브라렛 라벨은 부드러운데 연결부위가 거슬려요. 라벨 대신 프린트로 대신하거나 라벨 쉽게 뜯어낼 수 있도록 바깥쪽에 바느질 해도 될듯요. 팬티 앞부분 이중망사라 좋아요. 근데 가운데 절개라인 봉제선이 거슬려요. 디자인요소로 보기에도 이쁘지 않아요. 게다가 3 반듯하게 박음질 안된 것은 더욱 그렇네요. 민감부위 항균처리 원단 사용이라 좋은데, 어두운색 팬티라도 밝은색과 같은 원단을 썼으면 좋겠어요. 어둡게 염색한 것보다 기존 면사용이 분비물이나 오염제거 세탁이 편할듯요. 부드러운 망사와 가볍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이 주는 편안함은 좋아요. 풀컵이라 좌우에서 보아도 이상하지 않고, 살집이 있는분은 어깨라인 신축성 있는 넓은 망이라 더욱 편할듯요. 팔을 올리고 내림에 있어 캡이 딸려오거나 밀리는 감 없이 안정적으로 받춰져 편안해요. 캡아래 레이스나 망사 접히는게 싫어서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닌데 이 제품은 세탁 후나 착용시에도 망사부분이 접히지 않아 좋아요.